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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5.0 백테스트

  • 관련 글: posts/010 (G값별), posts/011 (밴드폭별), posts/012 (P/V 종류별)
  • 기간: 2011~2020 (10년)
  • 기준: 거치식 VR. 적립식/인출식도 유사 경향

상승률 G값별 비교 (밴드 ±15% 고정)

섹션 제목: “상승률 G값별 비교 (밴드 ±15% 고정)”
G평균 P/V현금 비중수익률 레버리지위험도 레버리지
/100.15213.2%2.98배2.37배
/20~0.27~21%2.74배2.18배
/30~0.38~27%2.53배2.03배
/400.467231.84%2.38배1.91배
  • TQQQ 올인 = 3배 레버리지, QLD = 2배
  • /10은 거의 TQQQ 수익률과 비슷하면서 MDD는 2.37배 수준
  • /40도 QLD(2배)보다 수익 높고 위험 낮음
  • G값 /11, /12… 미세 조정 가능

밴드 폭별 비교 (상승률 /10 고정)

섹션 제목: “밴드 폭별 비교 (상승률 /10 고정)”
밴드특징
기존(+25%/−20%)원래 방식, 비대칭
±15%오피셜 — 균형
±10%거의 매 사이클 거래 발생. 수익·위험 모두 미세 증가
±5%매우 빈번한 거래
  • P/V 흐름 자체는 큰 차이 없음
  • 밴드폭은 수익/위험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작음 — 핵심은 G값
  • 지루함 덜고 싶으면 ±10%도 가능
  • 5000$ 시작 + 매 사이클 250$ 추가
  • 10년 후 → 약 136만$ 종료 (거치식 /10 기준과 비교)
  1. 수익/위험의 주 조절 변수 = G (/10 공격 ~ /40 안정)
  2. 밴드폭은 부가 조절 변수 — 재미/지루함 차이
  3. /10으로 시작 → 금액 커질수록 G값을 크게 조정 → 인출식에서는 /20 이상

quantstack 해설 — 이 표에서 무엇을 읽고 무엇을 읽지 말아야 하나

섹션 제목: “quantstack 해설 — 이 표에서 무엇을 읽고 무엇을 읽지 말아야 하나”

아래는 원 방법론의 백테스트 수치가 아니라, quantstack이 그 결과를 해석한 내용입니다.

2011~2020년. 이 10년이 어떤 시기였는지를 기억하고 표를 봐야 합니다.

  • 미국 증시 역사에서 손꼽히는 장기 강세장
  • 정책금리가 사실상 0%에 붙어 있던 시기 — 레버리지 ETF의 차입 비용이 거의 없었습니다
  • 큰 하락(2018년 말, 2020년 3월)이 있었지만 모두 몇 개월 안에 회복됐습니다

즉 이 구간은 “현금을 적게 들고 있는 설정이 이기도록 설계된 시장”이었습니다. G = /10이 가장 높은 수익 레버리지를 기록한 것은 이 방법론의 우수성이라기보다 구간의 성격을 반영한 결과에 가깝습니다.

이 한계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는 백테스트를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에서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그럼에도 이 표에서 확실히 읽어도 되는 것

섹션 제목: “그럼에도 이 표에서 확실히 읽어도 되는 것”

백테스트에는 구간에 의존하는 결론구조에서 나오는 결론이 섞여 있습니다. 후자는 다른 구간에서도 유지됩니다.

(1) G와 현금 비중의 관계는 구조적이다

G평균 현금수익 레버리지위험 레버리지
/1013.2%2.98배2.37배
/4031.84%2.38배1.91배

G를 4배 키웠을 때 현금 비중은 2.4배 늘었는데 수익 레버리지는 20%만 줄었습니다. 이 비대칭은 우연이 아니라 (P/V)/G 공식에서 나옵니다 — G를 키우면 매도가 늘어 P/V가 함께 올라가기 때문에, 분모를 키운 효과의 상당 부분을 분자가 되받습니다. 유도 과정은 G값과 밴드폭 분석에 있습니다.

구간이 바뀌어도 이 관계 자체는 유지됩니다. 다만 강세장에서는 “20% 손해”가 아깝게 느껴지고, 하락장에서는 “현금 18%p 추가”가 훨씬 크게 느껴질 뿐입니다.

(2) 밴드폭이 결과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것도 구조적이다

밴드폭은 조정의 목적지(V)를 바꾸지 않고 빈도만 바꿉니다. ±10%든 ±15%든 조정이 끝난 뒤 평가금은 언제나 V입니다. 그래서 이 파라미터는 어떤 구간에서 돌려도 결과 차이가 작을 수밖에 없습니다.

(3) “수익 레버리지 > 위험 레버리지”라는 관계

모든 G값에서 수익 레버리지가 위험 레버리지보다 큽니다(2.98 > 2.37, 2.38 > 1.91). 이 관계는 밴드 리밸런싱이라는 행위 자체에서 나옵니다 — 오르면 팔고 내리면 사는 구조는 변동성을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절대 그대로 믿으면 안 되는 것

섹션 제목: “반대로, 절대 그대로 믿으면 안 되는 것”

(1) “10년에 몇 배” 같은 최종 수익률 적립식 예시의 “10년 후 약 136만$“는 2011~2020이 다시 반복될 때만 성립하는 숫자입니다.

(2) MDD(최대 낙폭) 수치 이 구간에는 회복에 수년이 걸리는 하락이 없었습니다. 실제 MDD는 여기서 나온 값보다 더 깊을 수 있습니다.

(3) 비용이 반영됐는지 불분명한 부분 백테스트가 거래수수료·환전 스프레드·양도소득세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명시되지 않았다면, 실제 결과는 이보다 낮습니다. 실비용은 수수료·환전·세금에서 계산했습니다.

(4) 파라미터의 미세한 우열 “/10이 /11보다 좋다” 수준의 차이는 구간 잡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10과 /40의 현금 비중 차이”는 구조적 사실입니다. 큰 차이는 믿고, 미세한 차이는 무시하는 것이 백테스트를 쓰는 올바른 방법입니다.

백테스트의 최종 수익률이 아니라 가장 깊은 골짜기를 기준으로 정하는 것을 권합니다.

질문을 바꾸십시오. “어느 G가 제일 많이 벌었나”가 아니라 “어느 G여야 −50% 구간에서도 내가 규칙대로 매수 주문을 넣을 수 있나”입니다.

방법론이 “/10으로 시작해 1년 단위로 천천히 올려라”라고 안내하는 것은, 이 질문의 답이 경험에 따라 바뀌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스스로 어느 정도까지 견딜 수 있는지 모릅니다. 금액이 커질수록 G를 키우라는 안내도 같은 맥락입니다 — 같은 −30%라도 계좌가 커지면 견디는 난이도가 달라집니다.